금천구, 결핵예방의 날 맞아 홍보물 나눠주고 O·X 퀴즈, 포토존 운영
등록 : 2024-03-21 08:15 수정 : 2024-03-21 16:23
금천구가 오는 20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앞두고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1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결핵 등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 창구를 설치하고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결핵 예방 홍보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 조기 검진과 치료의 중요성, 결핵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방법, 기침 예절 준수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구는 결핵 예방 주간(3.18.~3.24.)동안 금천구청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관내 아파트와 학교에 결핵 예방수칙 및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며 “결핵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검진과 세심한 환자 관리를 통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보건정책과(02-2627-21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금천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