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이하 성동힐링센터)의 글램핑장과 캠핑장 운영을 4월부터 재개한다. 구는 지난해 강원도 영월군 문산리 폐교 터를 사서, 구민을 위한 복지시설인 성동힐링센터를 지어 개장했다.
성동힐링센터는 대지 면적 6116㎡(1850평)에 펜션형 숙소 5실과 캠핑장 10동, 글램핑장 5동 규모로, 족구장과 공동취사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동강 래프팅 출발지를 비롯해 별마로천문대, 어라연 계곡, 영월 동강 생태공원 등의 관광명소와 가까운 곳에 있어 지난해 7~9월에는 851팀이 방문했다. 성동구민은 지난 1일부터 예약을 시작했으며, 다른 지역 주민은 오는 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성동구 누리집(www.sd.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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