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가족 뮤지컬 구민 2천명 초대

등록 : 2017-03-09 16:09
동대문구가 가족 뮤지컬 ‘클라운타운’에 구민 2000명을 초대한다. 이달 25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클라운타운’은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극단 ‘벼랑끝날다’의 작품이다. 지난해 제1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 무대 미술상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피에로의 마임과 마술, 춤, 노래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는 24일까지 구청 누리집(www.ddm.go.kr)에서 선착순으로 2000명을 모집하고, 만 7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02-2127-4711)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