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야간에도 전입신고 가능
등록 : 2017-03-09 16:12
강서구가 평일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야간에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20개 모든 동에 ‘목요 열린 민원실’을 운영한다. 열린 민원실 개설 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말소,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강서구는 ‘주민등록증 새내기 방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첫 주민등록증을 받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발급서비스팀이 직접 희망 학교를 찾아가 대상 학생들의 신청서를 일괄 접수하고 지문을 등록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치행정과(02-2600-6313)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