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무료 법률 상담 제공…월 4회·회당 30분으로 연장 운영
등록 : 2024-04-24 08:20 수정 : 2024-04-24 15:20
동작구가 구민을 위해 전문성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이달부터 구는 법률상담관을 신규 위촉해 운영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1대1 상담시간도 확대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변호사 2명,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에 형사·부동산 분야 전문 변호사 1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상담시간을 20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해 총 4명의 전문가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법률 분야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과 넷째 주 월·수요일에, 세무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해 △상속·부동산 △세무 △채권·채무 △형사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 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형사 전문 변호사를 통해 까다로운 형사 사건의 이해 및 구제 절차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한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동작구민과 관내 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동작구청 민원여권과로 방문하거나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무료 법률 상담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민원여권과(02-820-128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동작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