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3일 응암동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응암정보도서관 기공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응암정보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로 이뤄진 복합건물이다. 부지 877.8㎡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94.82㎡ 규모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층은 보존서고, 1층은 주민을 위한 개방형 공간과 로비,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어린이 자료실, 4층은 강의 및 단체 학습이 가능한 공간과 합주, 합창, 춤 연습 등을 할 수 있도록 방음 시설이 된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한다. 옥상에는 야외음악회·전시 등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공간으로 설계했다. 기공식은 오전 10시 응암동 730-3번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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