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용산구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초등학생 부문 최우수작. 용산구청 제공
용산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궐련 및 신종 담배 유해성 홍보와 금연 장려에 관한 것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롭게 작업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품과 응모 신청서를 용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누리집(https://www.yongsan.go.kr) ‘새소식’란에 게재돼 있다.
학교에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찾아 작품을 일괄 수령한다.
구 심사위원회가 △창의 △적합 △의미 전달성 △노력도 △공감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초·중·고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으로 모두 24명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셋째 주에 구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195만원으로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이다.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은 전시회 및 금연 사업 홍보물 제작에 사용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타인 작품 도용 등의 경우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시상이 이뤄진 이후에도 이를 취소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연중 금연 관련 사업으로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금연 구역 지정 △금연 구역 내 흡연자 단속 △금연 클리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