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종암경찰서와 함께 동덕여대서 합동 점검 실시

등록 : 2024-05-21 08:28 수정 : 2024-05-21 15:21
성북구청 제공
성북구가 지난 14일 종암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기기 설치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경찰관 5명 등 14명이 참여해 월곡2동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화장실을 대상으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하였다. 동인관, 숭인관, 백주년기념관, 도서관 등 화장실 9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경찰서와의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들께서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