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2일 공유주방 ‘함께쿡쿡’ 개관식

등록 : 2024-06-13 16:27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2일 오후 4시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서 공유주방 ‘함께쿡쿡’ 개관식을 연다.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 있는 함께쿡쿡에는 196㎡로 주방과 식당이 있다. 주방은 61㎡로, 10여 명이 동시에 요리할 수 있다. 업소용 화구와 대형 세정대, 냉장고 등을 갖췄다. 식당은 동시에 50여 명이 식사할 수 있고, 탈의실과 식자재 창고도 있다. 시범 운영기간인 9월까지는 구 소속 직능단체가 나눔 행사 등 봉사 활동 목적으로 대관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영등포동자치회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10월부터 모든 구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