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년 어학·자격시험료 지원금 최대 15만원 상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한 어학·자격시험 응시 지원금을 이달부터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살 청년이다. 올해 시행하는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을 치를 경우 지원금 안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실비로 받을 수 있다. 응시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10만원을 모두 지원받았던 청년도 증액분만큼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매달 1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은 필요 서류(지원신청서, 응시확인서, 영수증 등)를 갖춰 광진구 일자리청년과(02-450-7068)로 방문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