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제공”

등록 : 2024-07-05 09:50 수정 : 2024-07-05 16:17
성동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주민 편의를 위하여 17개 동 주민센터를 매월 1일씩 순회 방문한다.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2월20일까지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주민센터별 일정 및 조기 마감 여부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칼갈이 · 우산 수리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세대 당 칼(가위 포함) 3개, 우산(양산 포함) 2개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구청 제공

이 사업은 2018년도부터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서비스로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일 평균 47명이 이용하여 약 1만4600여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