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에너지의 날’ 맞아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 펼쳐
등록 : 2024-07-25 08:40 수정 : 2024-07-25 15:19
서초구가 제21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지난 24일 강남역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우리가 먼저’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에코허브와 함께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강남역 일대 오피스 및 상가 근무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 △개문냉방 영업 자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법 등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을 집중 홍보하였다.
또 춤과 노래를 이용한 플래시몹, 마술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특히, 행진 중 마술사가 인근 상가에 방문해 에너지 절약 마술을 시연하여 업주와 종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구는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서초구 2050 탄소중립 달성 다짐’ 피켓 행진을 하며 행인들에게 쿨토시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에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전체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서초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