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LA 한인축제 판촉행사 수출품 선적식 개최

등록 : 2024-08-16 08:36 수정 : 2024-08-16 17:38
도봉구가 지난 14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 수출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 물량의 4배인 2만8000켤레의 양말과 의류 540벌이 선적됐다. 선적품목은 사단법인 양말제조연합회 12개 업체의 양말과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기업인 ㈜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다.

이날 선적된 제품은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화장품 제품이 축제 첫날 완판됐다. 또 남가주간호사협회와의 10만 달러의 수출계약도 이뤘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도봉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