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예비 작가 25명 독립출판 지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민이나 구 내 직장인 중 미발간 원고를 가진 예비 작가 25명을 모집해 독립출판을 돕는다.

예비 작가가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마케팅까지 출판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는데, 출판사 관계자와 예비 작가를 1 대 1로 연결해 책을 펴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9~10월에 독립출판 개요, 인디자인 활용, 후가공과 제본, 디자인·편집, 마케팅 등 인쇄출판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파주 인쇄출판단지를 견학한다. 출판된 도서는 11월2일 도심산업페스타에 전시한다. 관심 있는 예비 작가라면 누구나 9월6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