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제8회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 용산 청년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 취업 특강, 취·창업 박람회, 청년 축제, 거리 공연 등이 포함됐다. 청년 취업 특강은 25일 저녁 7시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가 진행하며 150명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26~27일에는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취·창업 박람회가 열리며 채용 상담, 면접 체험 등이 진행된다. 28일에는 미군 반환부지에서 청년 축제 ‘행복행 청용열차’가 열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1시부터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에서 거리예술공연팀이 공연을 펼친다.
구는 “행사 운영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