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23일 오후 7시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노동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은유 작가를 초청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은유 작가는 시민단체 활동과 글쓰기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으며, 주요 저서로는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쓰기의 말들> 등이 있다.
강연 참여는 9월25일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angbukhope.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02-901-2657).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