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북창동 미디어월 신규 콘텐츠 공개

등록 : 2024-10-02 10:49 수정 : 2024-10-03 16:52
중구 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북창동 미디어월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35종의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콘텐츠는 작가 기획전, 미디어아트, 드로잉 영상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북창동 미디어월은 높이 2m, 길이 20m의 고화질 LED 디스플레이로, 지난해 말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설치됐다. 지난달 말부터는 민화 복원작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가 기획전과 바닷속 고래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영상이 추가됐다.

중구 제공

또한,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정동야행 등 중구의 주요 사업을 표현한 드로잉 영상, 실제 남산자락숲길 영상을 통한 산책 체험 등이 상영된다.

구 관계자는 “북창동 미디어월이 중구의 미디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