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에서 연주회 개최

등록 : 2024-10-02 11:48 수정 : 2024-10-03 16:42
서초구 제공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7일 저녁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우리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재)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2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협연으로 ‘2024 블루하우스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연주회는 600석 규모의 무료공연으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070-7209-2932).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