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7일 저녁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우리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재)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2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협연으로 ‘2024 블루하우스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연주회는 600석 규모의 무료공연으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070-7209-2932).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