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동)는 지난 9월30일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된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장위3·4구역과 재개발사업 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된 실내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밝은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봉사를 위해 기금으로 절전형 리모컨 LED등을 구입하고, 필요한 전동공구는 성북구 공구대여소에서 대여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김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노후조명 교체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온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라며 “이번 봉사에는 전기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