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8회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등록 : 2024-10-13 22:23 수정 : 2024-10-14 11:41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8회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약 78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복지 유공자에게 구청장 및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경연에서는 어린이집 4곳과 경로당 3곳을 포함해 13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노래와 율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라인댄스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지난 10일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서 신동아 경로당 어르신들이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 공연 중이다. 용산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