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2024년 ‘아토피 Free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아토피 예방을 목표로 한 산림치유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원아 100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되며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아토피 예방을 돕는다. 참여 아이들은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과 함께 신체적 건강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피톤치드가 풍부한 불암산에서 자연의 치유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에서 맨발로 걷기, 물치유, 건강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문의 건강증진과 02-2116-0727 산림치유센터 02-2116-0538.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