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상공인회 ‘집수리 봉사’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록 : 2024-10-15 16:23 수정 : 2024-10-15 16:34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주민센터와 석관상공인회가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이뤄졌으며 상공인회는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석관상공인회의 집수리 봉사단은 반지하의 습기와 곰팡이로 변색된 벽지와 낡은 싱크대 등을 새롭게 교체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은 큰 도움을 받았다.
박진욱 석관상공인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