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고교학점제·박명수 토크콘서트 등 ‘강북 교육박람회’ 개최
등록 : 2024-10-18 15:00 수정 : 2024-10-18 15:15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1일과 2일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 강북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더 큰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양질의 교육 정보 제공과 다양한 배움 체험을 통해 학생과 구민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의 진로·진학박람회에서 평생교육, 미래교육지구 연합 페스티벌, 인문학 강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박람회는 강북구청과 광장, 시범공영주차장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11월1일에는 고교학점제 설명회와 고교 입학설명회, 진로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2시30분에는 방송인 박명수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전 입학사정관과의 1:1 상담, 진로적성 검사, 학과 멘토링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둘째 날인 11월2일에는 ‘제5회 민주시민 골든벨’이 진행되며, 김미경 강사가 ‘자존감 있는 부모, 성공하는 아이’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펼친다. 또한, 연극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2024 강북 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박람회 기간 동안 도봉로89길과 한천로139길 일대의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미래를 바꾸는 힘은 바로 교육”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이 유익한 교육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북 교육박람회 모습. 강북구 제공
박람회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2024 강북 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박람회 기간 동안 도봉로89길과 한천로139길 일대의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미래를 바꾸는 힘은 바로 교육”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이 유익한 교육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