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기매트 지원
등록 : 2024-10-22 10:36 수정 : 2024-10-22 11:35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복지대학은 지난 17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온기나눔 전기매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25명이 참여해 건강 스트레칭과 웃음치료 활동을 한 후 전기매트를 전달받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 75명에게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복지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눴다.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김아무개(84세)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전기매트가 필요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선물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재성 위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곡2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정을 나눠주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복지대학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월곡2동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취약계층 매트 나누기. 성북구 제공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재성 위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곡2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정을 나눠주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복지대학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월곡2동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