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성동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2024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반려 가구의 증가에 맞춰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동물약 구입 및 사용법 △반려견 관절 마사지 △반려동물 사진촬영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를 다루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 회차 50명씩 소규모로 진행한다.
첫 강의는 24일, 김건호 약사가 ‘동물약 구입·사용법’에 대해 강의한다.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8일에는 김석중 수의사가 ‘반려견 관절 마사지’ 강의를 진행하며 소형 견종의 관절 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31일에는 염호영 사진작가가 ‘반려동물 사진촬영법’을 강의하며 반려동물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촬영 기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