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1월5일 청년들에게 소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년 희망특강, 청년 공감 인(人)사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저서 '90년대생이 온다', '2000년대생이 온다'로 잘 알려진 임홍택 작가가 강사로 나서 '청년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7시 시작되며, 임 작가는 현대 청년 세대가 겪는 사회적 고립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사회와의 연결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와 과열된 경쟁 사회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 속에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층을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성동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 및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1월4일까지 성동구청년지원센터에서 전화로 받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 희망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고, 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