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4 건대 맛의거리 음식문화축제 개최
등록 : 2024-11-04 08:52 수정 : 2024-11-04 10:51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7일 건대 청춘뜨락 일대에서 ‘2024 건대 맛의거리 음식문화축제’를 연다.
건대 맛의거리는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인근에 자리한 거리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패션‧뷰티‧맛집 거리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건대상가번영회(회장 이옥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건대 맛의거리를 널리 알리고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기 위한 자리로, 올해 15번째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오후 5시부터 풍물패 길놀이와 즉석요리쇼로 식전행사가 시작되며, 개막식과 함께 본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스트리트 댄스, 디제이쇼 등 젊은 감성에 맞춘 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안주경연 대회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홍보 △캐리커쳐 및 포토존 설치 등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부스가 준비돼 있다. 특히, 안주경연 대회에서는 각 점포의 대표 음식을 무료로 맛보고 평가해 경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대 맛의거리는 젊음과 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있는 공간이다. 맛의거리 축제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건대 맛의거리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건대맛의거리 음식문화축제 포스터. 광진구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대 맛의거리는 젊음과 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있는 공간이다. 맛의거리 축제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건대 맛의거리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