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7기 명예기자단 출범…다양한 연령·직업층 구성
등록 : 2024-11-04 13:53 수정 : 2024-11-04 14:5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구정 소식을 전할 ‘제7기 소식지 명예기자단’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구민 및 구내 직장인·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9명의 명예기자를 선발했다. 이번 기자단은 20대 5명, 30대 5명, 40대 3명, 50·60·70대 각 2명 등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학생 △요리사 △프리랜서 기자 △정년퇴직 교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루어져 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며 유익한 구정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은 지난 1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명예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취재에 필요한 기자증과 명함 등을 지급했으며, 서울신문 강신 기자를 초빙해 ‘기사 속 숨어 있는 취재기법’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명예기자들의 취재 역량과 기사 작성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제7기 명예기자단은 오는 12월호 ‘동작구 소식’에 첫 기사를 게재하며, 2026년 10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명예기자들이 각기 다른 시각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예기자단이 구정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7기 동작구 소식지 명예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해 기자단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동작구 제공
제7기 명예기자단은 오는 12월호 ‘동작구 소식’에 첫 기사를 게재하며, 2026년 10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명예기자들이 각기 다른 시각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예기자단이 구정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