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연말 맞아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24-11-04 13:56 수정 : 2024-11-04 14:54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 마지막 정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무로역 8번 출구 인근 인현문화마루(퇴계로41길 30, 2층)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1회차 11월6일 오후 2시, 2회차 16일 오전 11시, 3회차 20일 오후 2시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중구의 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중구민과 중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중구는 올해 4월부터 총 24회에 걸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계절별 식물을 심거나 화분 분갈이 등 기초 정원 가꾸기부터 미니테라리움, 천일화 꽃병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이 열려 약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자연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성 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를 직접 만들며 연말 분위기를 미리 즐기기를 바란다”며,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녹색 여가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내년에도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중구 제공
중구는 내년에도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