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에서 ‘제6회 서울악기거리 축제’ 개최
등록 : 2024-11-05 09:00 수정 : 2024-11-05 09:42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 서초3동은 오는 6일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제6회 서울악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초구의 악기거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학생, 악기 상인 및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악기 벼룩시장,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축제는 10시 30분 코리아 백파이프 밴드의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11시부터 서양 클래식 연주와 신중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거리 곳곳에서는 트럼펫, 생황, 대금 연주와 서초3동 실버 난타팀 ‘신나고’ 공연이 펼쳐지고, 발코니 콘서트에서는 트럼펫과 라틴 재즈 공연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클래식 악기를 판매하는 ‘악기 벼룩시장’과 서초3동 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 장터, 무료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악기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풍부한 음악 인프라를 활용해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2023년 열린 ‘제5회 서울악기거리 축제’모습. 서초구 제공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악기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풍부한 음악 인프라를 활용해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