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인문학 북콘서트 '혼자가 체질' 개최
등록 : 2024-11-07 17:53 수정 : 2024-11-07 18:17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올해 마지막 인문학 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혼자가 체질’을 연다.
북토크와 공연이 결합된 이번 콘서트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을 포함해 여러 작가와 뮤지션이 참여하며 노원구의 대표 인문학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변화 속에서 개인과 가족의 관계, 현대인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진행으로 작가 송길영과 가수 커피소년, 제이레빗(혜선)이 함께한다. 송길영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법과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 자립적인 삶의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커피소년과 제이레빗(혜선)은 부부로서의 일상과 사회 변화 속 관계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콘서트는 노원문화재단 누리집 사전 예약 및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현대인이 마주하는 이슈를 논의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소 고민하던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도시과 2116-7137, 노원문화재단 2289-3465. 서울앤 취재팀 편집
2024 상반기 북콘서트 모습. 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현대인이 마주하는 이슈를 논의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평소 고민하던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도시과 2116-7137, 노원문화재단 2289-3465.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