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소상공인 한마당으로 지역 상생의 장 마련
등록 : 2024-11-08 10:20 수정 : 2024-11-08 10:48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1일 마곡광장에서 ‘강서구 소상공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 주역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서구 소상공인 업체 20여 개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과 유공자 표창,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프리마켓에서는 소상공인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판매 부스에는 식품업체, 슈퍼마켓,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밀키트, 슈퍼마켓 상품, 미용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떡볶이, 붕어빵, 커피 등 가벼운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창업, 경영, 세무 상담도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과 7080 DJ 공연, 트로트, 통기타 가수 공연 등 축하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상덕)는 소상공인 권익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해 6월 발족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지역경제 상생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팀을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골목형 상점가 4곳을 추가 지정했으며 강서사랑상품권을 4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대상 경영컨설팅, 샵 꾸미기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 중이다. 문의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475). 서울앤 취재팀 편집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모습. 강서구 제공g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팀을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골목형 상점가 4곳을 추가 지정했으며 강서사랑상품권을 4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대상 경영컨설팅, 샵 꾸미기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 중이다. 문의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475).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