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는 이제부터 시작!’ 동작구, 대입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2월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입시전문가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및 대학별 정시전형 입시요강 분석 △성적대별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정시전형 지원사례 분석 등 정시모집 지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1월20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작입시지원센터(02-829-319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12월 29일에는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동작입시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