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올해의 마지막 ‘은평구민 정보화교육’ 신청자 모집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은평구민 정보화교육’의 신청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집합 교육 5개 강좌와 온라인 교육 1개 강좌로 진행된다. 강의는 ITQ 자격증 엑셀, 파워포인트 기초,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기초, 포토스케이프, 구글 앱 활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민뿐만 아니라 은평구 소재 사업자와 종사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지만 교재비는 1만 원 내외로 별도 부담해야 한다. 다만 자격증 등 고급 과정은 교재비가 다를 수 있다.

오프라인 강의는 내달 2일부터 주 2회씩 월·수반과 화·목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교육은 매주 금요일 ‘은평구 정보화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마지막 정보화교육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익혀 생활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새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