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성공버스’ 1위
등록 : 2024-12-16 08:18 수정 : 2024-12-16 08:52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4년 주요 사업 중 주민들에게 가장 공감을 얻은 ‘성동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29일부터 12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총 2245명이 참여(1인당 5표씩, 총 1만1225표)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20개 주요 사업 중 상위 10개 사업을 뽑았다. 이 중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가 1위를 차지하며 주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교통 공백이 있던 금호동,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일대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며 대중교통 노선의 공공성을 강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올랐다. 성동구는 재난관리평가 전국 1위, 서울시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 선정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중인파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녹지와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5분 일상정원도시’ 사업이 차지했다. 성동구는 정원도시 선포식, 어린이꿈정원, 성동꽃마루 등 다양한 정원 조성과 마을정원사 양성으로 일상 속 쉼과 힐링을 제공했다. 4위는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체계’ 구축이 선정됐다.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치유 등 통합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며 포용정책을 강화했다. 5위는 ‘행복지수 상승률 1위’와 ‘사회적 약자 포용 1위’를 기록한 성과다. 성동구는 서울서베이 결과와 지역내총생산량(GRDP) 서울시 자치구 1위로 경제적 성장과 포용을 동시에 실현했다. 6위는 영국 유명 여행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로 꼽힌 성수동이다. 도시재생 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이 결합된 성과로, 주민들은 성수동의 세계적 위상에 자부심을 느꼈다. 7위는 성수역 3번 출입구 혼잡 개선 사업이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호울타리와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스마트흡연부스 확대 설치’, ‘마장동 먹자골목 완전 철거’ 등이 포함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10대 뉴스로 반영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성동구 10대뉴스 1위로 선정된 성공버스. 성동구 제공
3위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녹지와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5분 일상정원도시’ 사업이 차지했다. 성동구는 정원도시 선포식, 어린이꿈정원, 성동꽃마루 등 다양한 정원 조성과 마을정원사 양성으로 일상 속 쉼과 힐링을 제공했다. 4위는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체계’ 구축이 선정됐다.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치유 등 통합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며 포용정책을 강화했다. 5위는 ‘행복지수 상승률 1위’와 ‘사회적 약자 포용 1위’를 기록한 성과다. 성동구는 서울서베이 결과와 지역내총생산량(GRDP) 서울시 자치구 1위로 경제적 성장과 포용을 동시에 실현했다. 6위는 영국 유명 여행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로 꼽힌 성수동이다. 도시재생 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이 결합된 성과로, 주민들은 성수동의 세계적 위상에 자부심을 느꼈다. 7위는 성수역 3번 출입구 혼잡 개선 사업이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호울타리와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스마트흡연부스 확대 설치’, ‘마장동 먹자골목 완전 철거’ 등이 포함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10대 뉴스로 반영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