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6기 청년네트워크 모집…청년 정책 발굴 나선다
등록 : 2024-12-17 19:48 수정 : 2024-12-18 00:25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내년 2월부터 활동할 제6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관악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제5기에서는 총 33회의 분과회의와 공론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년 생활 실태조사 △관악청년축제 별빛러닝 △무료법률상담 제도 확대 등 4건의 제안이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제6기 청년네트워크는 공고일 기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12명의 위원은 2025년 2월10일부터 1년간 활동하며, 매월 정책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새해 1월3일까지 이메일(cay64@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중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청년정책에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관악구 제공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청년정책에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