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눈놀이터를 찾은 아이와 놀아주는 이필형 구청장.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20일 문을 연 ‘동대문구 눈썰매장’(장안동19-6)을 2025년 2월 2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2일 눈썰매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며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눈썰매장은 중랑천 수영장 일대에 조성됐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매점과 휴게실, 빙어잡기 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겨울철 놀이터를 제공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