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참여한 26개 단체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모인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인 <예술로 놀장>은 총 30여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7일 정오에 열리는 퍼레이드(에스꼴라 알레그리아, 이십세기 비보이즈)를 비롯해 지역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열려라, 환상의 문!’(영상), ‘덜미야! 넌 누구니?’(전통 한지), ‘엄마와 나와 oo과 시’(시화), ‘재활용 로봇 만들기’(재활용품), ‘모먼트 스테이지’(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료로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든다.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달라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사전등록 후 가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나이와 관계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레인보우터널’, ‘꿈을 그리는 칠판’, 예술놀이터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장소: 광진구 능동 18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광장 시간: 11:00~17:00(프로그램마다 다름) 관람료: 무료 문의: 02-758-2043~4 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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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