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용산구, 우리동네 돌봄단 모집

등록 : 2017-05-25 16:34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과 함께 취약계층을 돌본다는 취지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주민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 35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돌봄단 1인당 하루 평균 2~3가구 방문이 사업 목표다. 방문 대상은 홀몸 어르신 가구와 돌보는 가족이 없는 중증장애(1~3급) 가구 위주다. 날마다 전화로 15~2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도 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1일 4시간씩 주3일 근무하며 만근 시 개인별 22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을 함께하고 싶은 구민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써서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복지정책과(02-2199-7063)로 문의.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