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설 연휴 앞두고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당부
등록 : 2025-01-23 10:57 수정 : 2025-01-23 12:56
서울 구로구(구청장 직무대행 엄의식)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최근 독감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 수급권자, 구립 어린이집과 노인종사시설 종사자 등이다.
코로나19 백신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가까운 접종 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30일까지 신분증과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가까운 접종 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30일까지 신분증과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