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해 세외수입 1203억 원 목표…징수 강화 총력
등록 : 2025-02-07 12:20 수정 : 2025-02-07 13:07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올해 세외수입 1203억 원을 목표로 세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경기 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목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징수 활동은 고액 체납 징수 강화, 장기 체납 징수 강화, 체납 발생 최소화, 신규 세원 발굴 등으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우선, 전체 체납액의 62.2%를 차지하는 3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고액체납 특별징수반’을 운영한다.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징수반이 전국 어디든 현장을 방문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폰 체납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징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확한 부과와 고지서 송달, 적기 독촉 및 신속한 채권 확보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체납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용료 수입 증대 등 신규 세원 발굴에도 힘쓴다. 특히, 구는 상·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방향과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징수사례를 공유하며 특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자체 재원의 31%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이라며 “누락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노력을 강화해 주민을 위한 가용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해외 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폰 체납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징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확한 부과와 고지서 송달, 적기 독촉 및 신속한 채권 확보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체납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용료 수입 증대 등 신규 세원 발굴에도 힘쓴다. 특히, 구는 상·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방향과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징수사례를 공유하며 특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자체 재원의 31%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이라며 “누락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노력을 강화해 주민을 위한 가용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송파구청 전경. 송파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