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 운영
등록 : 2025-02-12 18:45 수정 : 2025-02-12 19:07
도봉구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 운영 모습. 도봉구 제공
올해부터는 구청을 벗어나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2월3일 쌍문역 2번 출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이날 50여 명 이상의 주민이 상담을 받았다. 앞으로 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오후 1시30분~5시30분)마다 쌍문역에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월·목요일(오후 1시30분~5시30분)에는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구청 부동산정보과(02-2091-3704, 3707)로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저녁 시간대나 주말 상담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사건이 증가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