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늦은 밤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안심 사업 운영 확대
등록 : 2025-02-19 14:15 수정 : 2025-02-19 15:56
강동구 안심이앱 포스터. 강동구 제공
또한 스카우트 대원은 안심귀가 신청이 없을 때 주변 범죄취약지역 및 어두운 골목길을 도보 순찰하며 심야시간대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외에도 안심이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이 앱을 통한 긴급 신고 귀가 모니터링 안심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 신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안심이 전담 관제요원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확인해 위험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경찰 출동까지 연계한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 안심이 관제센터 전담 인력은 기존 야간 근무(21시~익일 6시)에서 24시간 근무로 확대해 더 전문적이고 중단 없는 관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늦은 밤에도 구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울 강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