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5년도 세입 징수 종합계획’ 수립
등록 : 2025-02-19 16:34 수정 : 2025-02-19 23:18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정 운영과 세무 행정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2025년도 세입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구는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전년 대비 2.6% 증가한 5564억 원을 올해 세입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정확한 과세와 적기 징수를 통해 이를 달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징수율 제고 △세원 발굴 △강력한 체납 징수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세입 목표 달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무 부서(징수과·재산세과·지방소득세과) 간 유기적 협업을 위한 ‘세입 분야 T/F 팀’을 구성하고 연 2회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세입 안정화를 도모한다.
지방세 누락 법인에 대한 직접조사를 실시하고 중과·비과세·감면 사례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유형별·맞춤형 세무조사를 통해 숨은 세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압류·추심·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세외수입 부서의 징수 실태를 점검해 체납 징수를 철저히 추진한다.
구민의 납세 편의를 위한 세무 행정 서비스도 확대된다. 절세 방법과 국세·지방세 등을 안내하는 ‘구민 대상 세무 설명회’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마을 세무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세무 상담’도 늘린다. 아울러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재개발·재건축 관련 세무 편람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소중한 구민의 세금이 구정 사업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세입 관리와 합당한 징수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징수 실적 1위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세무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민의 납세 편의를 위한 세무 행정 서비스도 확대된다. 절세 방법과 국세·지방세 등을 안내하는 ‘구민 대상 세무 설명회’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마을 세무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세무 상담’도 늘린다. 아울러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재개발·재건축 관련 세무 편람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소중한 구민의 세금이 구정 사업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세입 관리와 합당한 징수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징수 실적 1위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세무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