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 모집
등록 : 2025-02-24 20:41 수정 : 2025-02-24 23:03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민의 안전과 안보를 책임질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원은 82명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신규 대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와 안전 순찰활동이 가능하고 구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적극 봉사할 의지가 있는 은평구 거주 여성이다.
올해 모집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학부모 대원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자녀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여성민방위대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평시 안전·안보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순수 봉사단체다. 주요 임무는 △민방위시설·장비 점검 △비상시 민방위대 임무 수행을 위한 교육·훈련 △을지연습 및 민방공 대피훈련 참가·지원 △주민 안전·안보 관련 봉사활동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규 대원은 내달부터 안전체험관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여성민방위대의 활약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규 대원은 내달부터 안전체험관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여성민방위대의 활약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