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년 '구로형 집수리' 최대 600만원 지원
등록 : 2025-02-24 20:44 수정 : 2025-02-24 22:58
서울 구로구(구청장 직무대행 엄의식)는 오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저층 주택의 내·외부 집수리를 지원해 집수리 비용 부담을 덜고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20년이 넘은 4층 이하 단독·공동주택이며 총 3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 취약가구(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정),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 구역은 우선 지원한다. 단, 미거주 주택, 대상 확정 전 사전 공사, 위반건축물 등은 집수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하는 항목은 화장실 수리, 주방 싱크대 교체, 도배, 옥상 방수, 단열 등 노후된 주택 내·외부 보수뿐 아니라 화재경보기, 차수판 설치 등의 빗물·소방안전 시설도 설치할 수 있다.
수리비는 총 공사비의 50%(주거 취약가구의 경우 80%)로 최대 60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구청 본관 4층 도시개발과로 구비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시개발과(02-860-3497)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형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대상 가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52호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수리비는 총 공사비의 50%(주거 취약가구의 경우 80%)로 최대 60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구청 본관 4층 도시개발과로 구비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시개발과(02-860-3497)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형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대상 가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52호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