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 돕는 경영주치의 참여자 모집
등록 : 2025-03-04 11:15 수정 : 2025-03-04 11:45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컨설팅,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75곳에 1억2200여만 원을 지원해 지역상권에 도움을 줬다.
사업은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상반기·하반기 각각 35곳씩 총 70곳을 선정한다.
컨설팅은 총 두 번 진행된다. △마케팅 및 고객관리 △손익관리 및 매장운영 △메뉴 개발 △위생환경 개선 △세무·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상담 후에는 시설개선이 이어진다. 간판, 진열장, 조명기구, 인테리어 등 영업활동에 필요한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30만 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설개선 비용 중 점포 부담을 전년도 20%에서 10%로 완화해 점포주의 부담을 줄였으며 관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가점을 부여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3월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02-450-7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경제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상담 후에는 시설개선이 이어진다. 간판, 진열장, 조명기구, 인테리어 등 영업활동에 필요한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30만 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설개선 비용 중 점포 부담을 전년도 20%에서 10%로 완화해 점포주의 부담을 줄였으며 관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가점을 부여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3월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02-450-7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경제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광진구청사 전경. 광진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