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민과 함께 범구민 넷제로 사업 추진
등록 : 2025-03-07 11:46 수정 : 2025-03-07 12:01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부터 일상 속 탄소배출량 저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범구민 넷제로(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Net-Zero)’란 기후변화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녹지 등의 탄소 흡수능력을 높임으로써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구는 지난해 4월 ‘강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하고 범구민 넷제로 사업을 비롯해 여러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구는 각 사업부서 및 주민센터의 특성을 고려한 36개 넷제로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교복물려주기 센터 운영,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관내 상점과 연계한 공유장바구니 이용 추진 등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사업을 발굴했다.
구는 올해도 총 38개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나아가 자발적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행동 수칙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교육지원과의 탄소중립생활 실천 교육 및 강남인강 그린프렌즈 환경 콘텐츠 운영 △자원순환과의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운영 등 자원재활용 및 분리배출 정착사업 △세무관리과의 종이문서 없는 전자촉탁 등 납세자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관내 기업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한 신사동의 ‘신사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논현2동의 과학의 기념행사 ‘탄소 Zero 우리동네 함께 Green내일’ △압구정동의 ‘우리가 해내는 지구사랑 1!2!3!’ △삼성2동 탄소중립 실천운동 △역삼2동 ‘역2(여기) 칼갈이’ △도곡2동 탄소중립 실천운동 △일원본동 ‘더 좋은 미래의 일원본동 탄소중립 함께하기 운동’ △일원1동 방치자전거 재활용 및 탄소제로 교육 △개포2동 ‘에코프렌즈 나눔 플리마켓’ △개포4동 ‘던지Go, 줍Go, 양재천살리Go’ △수서동 ‘2025년 수서 함께 FESTA’ △세곡동 탄소 줄이기 운동 등이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관공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일”이라며 “사업부서와 주민센터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범구민 넷제로 사업에 구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남구 도곡1동 폐우산을 활용한 공유바구니 사용하는 ‘도곡그린상점‘. 강남구 제공
세부 사업으로는 △교육지원과의 탄소중립생활 실천 교육 및 강남인강 그린프렌즈 환경 콘텐츠 운영 △자원순환과의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운영 등 자원재활용 및 분리배출 정착사업 △세무관리과의 종이문서 없는 전자촉탁 등 납세자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관내 기업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한 신사동의 ‘신사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논현2동의 과학의 기념행사 ‘탄소 Zero 우리동네 함께 Green내일’ △압구정동의 ‘우리가 해내는 지구사랑 1!2!3!’ △삼성2동 탄소중립 실천운동 △역삼2동 ‘역2(여기) 칼갈이’ △도곡2동 탄소중립 실천운동 △일원본동 ‘더 좋은 미래의 일원본동 탄소중립 함께하기 운동’ △일원1동 방치자전거 재활용 및 탄소제로 교육 △개포2동 ‘에코프렌즈 나눔 플리마켓’ △개포4동 ‘던지Go, 줍Go, 양재천살리Go’ △수서동 ‘2025년 수서 함께 FESTA’ △세곡동 탄소 줄이기 운동 등이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관공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일”이라며 “사업부서와 주민센터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범구민 넷제로 사업에 구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