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어린이·청소년이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인 ‘불암산 더불어 숲’(사진)이 다음 달 1일 개장을 앞두고 6월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다.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에 이어 서울에서 두번째로 생긴 숲속 협동체험 공간이다. 참나무 숲을 배경으로 모두 2만4351㎡ 규모로 만들어졌다. 나무 사이를 와이어·로프 등으로 연결해 땅을 밟지 않고 동료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오전(9~12시), 오후(14~17시) 각 4개팀(1팀 3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더불어 숲 운영센터(02-2289-6853~5)와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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