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7월1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까지 운영한다.
금천구 어린이 물놀이장(사진)은 금천교 아래 둔치 3000㎡에 어린이 존과 유아 존을 만들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 오후에는 금천교 아래 공연장에서 색소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영등포구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 목화마을마당 신길광장 원지어린이공원 신우어린이공원 등 5곳에 마련됐다.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수질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 살균·정수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날마다 새 물로 채워, 영등포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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